나는 선택받은 사람이니까!


 

도장미


여자 | 8세 | 122cm
정신능력반 | Level.1

진한 금발머리를 양쪽으로 땋아 리본으로 고정시켰다. 등 살짝 위까지 오는 길이.
눈꼬리가 올라간 빨간 눈.
무표정으로 있으면 싸늘해보이는 인상이다.
기본적으로는 밝고 활발한 성격이지만 부잣집 막내딸로 오냐오냐 자라서 세상의 중심이 자기라고 생각한다.
모두 자기 친절하고, 자기한테 관심이 집중되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그렇지 않은 상활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까탈스러운데다 기분파라 기분이 죽을때와 아닐때 차이가 크다. 기분 나쁠 때 잘못 건드리면 신경질이 장난 아니다.
미래예지 능력.
가끔씩 수 분 가량 후의 미래가 본인 시점으로 보인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보이지만, 간절하게 바라면 극히 드물게 보이는 경우도 있다.
얼마 차이 안나는 시간이 본인 시점으로 전가되어 예지인지 눈치채지 못하고 넘어가는 일도 잦다.
자신이 이능력자인 것에 대해서 굉장히 프라이드가 높고 장래희망은 에델에 들어가는 것이다. 당연히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집이 거의 준재벌급으로 잘 산다.